첫 월급날
초심을 잃지 말자.
1. 나에게는 타이트하게 남에게는 관대하게 라던 모토를 바꿔야겠다. 잘 지켜지지도 않을뿐더러 체력의 한계를 넘어야만 최선을 다 한거라는 나 혼자만의 잣대로 모두를 절망시키는건 마치 엄마가 나보고 악착같이 살좀빼라며 돼지같다는 소리랑 다를 바가 없다. 힘들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걸 잊지 말아야지. 항상 성실하되 겸손하고,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고, 남에게는 더 베풀며 살아가자. 2. 친구의 전남친과의 어색한 인사에 초 뻘쭘 ^^;;;;3. 아주 오래된 대화. 4. 고마워. 나도 그렇게 생각해.
생일은 무사히 보냄
이렇게 바빠 죽겠는데 괜히 더 바쁘고 싶다
내가 가는 곳은 항상 가십이 따라다니지!
You're nobody till you're talked about
태도를 고쳐야겠다.
남의 험담 하는 습관을 고치고, 필요 이상의 솔직함도 그만 둬야겠다.
안녕 잘 지내마지막 출근, 넘치는 추억, 벅차는 기대!추억을 곱씹어보다가 그냥 더 앞날을 생각하며 살기로. 괌은 어때?여자친구랑의 주말은 즐거워?술만 마시는 나날은 안 힘들어?애기는 오늘 잘 잤어?남편 박사과정은 잘 되어가?학교는 어때?교회에 교인은 많아졌어?두바이는 더워?호주는 이제 시원해지고 있어?난 잘 지내. 힘들어도 괜찮고 잘 지내.
만감이 교차
말 해 봤자 아는 사람도 없는데 뭣하러 떠드나 싶다.
그냥 웃는 얼굴이 좋겠어.
나의 피곤이 전염되지 않도록.